50억대 곗돈 갖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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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16 00:00
입력 1998-04-16 00:00
【부산=李基喆 기자】 부산 남부경찰서는 15일 50억원대의 곗돈을 갖고 잠적한계주 林末粉씨(48 여 남구 용호1동 204)를 사기 혐의로 수배하고 남편 崔海潤씨(49)는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98-04-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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