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21일 IMF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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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10 00:00
입력 1998-04-10 00:00
【워싱턴 연합】 미 하원 금융위원회 산하 일반감독 및 조사소위원회는 오는 21일 행정부가 제출한 국제통화기금(IMF) 지원법안과 관련,청문회를 열어 IMF의 기능과 융자절차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펜스 배커스 위원장(공화당)과 버나드 샌더스 의원(무소속) 등 소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IMF 대출 가운데 적절하지 않은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 납세자들이 낸 세금을 부실화된 거대 투자자들을 구제하는데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배커스 위원장은 상원이 IMF지원법안을 통과시켰으나 하원은 IMF의 기능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 재무부는 당초 하원의 이번 청문회 개최에 강력히 반대해왔으나 결국 굴복,청문회 개최에 협조하기로 했는데 캐린 리새커스 IMF 미국측 이사가 참석해 증언하게 된다.
1998-04-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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