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아트쇼’ 오늘 개막/경기도문화예술회관서 1∼2부로 전시
수정 1998-04-06 00:00
입력 1998-04-06 00:00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 화성을 주제로한 아트페어 ‘98수원화성 아트쇼’가 6∼19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을 내용으로 하는 구상회화만을 다루는 이색 전시.두개의 아트페어로 나누어 40세 이상 작가들이 참여하는 1부(6∼12일)와 40세 미만의 2부(13∼19일)로 짜여져 젊은 작가와 중견들의 작품비교를 통해 구상미술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1·2부 각각 22·23명씩 모두 45명의 작가가 다양한 구상회화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출품작가의 경향은 정치적 쟁점과 사회적 이슈를 모티브로 택하는 부류와 이미지에 치중해 상징성을 강조하는 쪽,그리고 대상을 심미적이고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작가들로 구분돼 연령을 떠나 요즘 구상미술의 면모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장 벽면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들어서고 ‘화성’ 주제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또 전시기간중 시인 김우영씨의 주관으로 화성을 소재로 하는시낭송회,극단 ‘성’ 대표인 김성렬씨가 주관하는 행위예술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金聖昊 기자>
1998-04-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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