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융업 영역규제 완화 추진/하원 법안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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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4-01 00:00
입력 1998-04-01 00:00
◎은행·증권·보험 합병도 허용/행정부·은행측은 반대

【워싱턴 연합】 미 하원은 31일 금융산업간의 업무영역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합병 등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금융서비스 현대화 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공화당이 주도하고 있는 이 법안은 은행,증권,보험 등 각 금융산업이 다른부문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겸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금융기관간 합병의 조건을 대폭완화한 것이 특색이다.



이와 관련,공화당측은 “금융서비 현대화 법안은 향후 미국내 금융산업을 완전한 경쟁체제로 전환,소비자들에게 1백50억달러 규모의 이익을 안겨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금융산업 개편방안에 대해 공화당과 증권,보험사,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은 찬성하고 있으나 클린턴 행정부와 은행측은 반대하고 있다.
1998-04-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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