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교원 명퇴 신청 급증
수정 1998-03-31 00:00
입력 1998-03-31 00:00
일반 기업체의 명예 퇴직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과 교원의 명예퇴직 신청도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명예퇴직 신청자 접수 결과,모두 901명이 사표를 냈다.전년도 같은 기간의 201명에 비해 무려 4.5배가 늘어 난 수치이다.
직급별로는 1급 7명,2급 12명 3급 20명,4급 54명 등 간부가 93명에 이른다.이는 전년의 45명에 비해 갑절이나 많은 것이다.
교원의 경우 16개 시 도교육청에서 올해 8월말 명예퇴직 희망자를 잠정조사한 결과 초등 3천213명,중등 1천122명 등 모두 3천213명으로 집계됐다.지난 4년 평균 1천788명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朴宰範 기자>
1998-03-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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