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8일 서울 구로정비사업소에서 정기주총를 갖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朴東奎 전 대우 루마니아자동차 사장을 선임했다.또 서울 본사를 경기도 평택공장으로 이전키로 하는 한편 국내외 인지도를 고려,현재의 상호를 당분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이와 함께 鄭銶永 전 검찰총장과 金永錫 전 서울은행장을 사외이사로,독일 벤츠사의 볼프강 비들렙스키 상무 등 4명을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1998-03-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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