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銀 내일 20억弗 對韓 지원/이사회 승인
수정 1998-03-27 00:00
입력 1998-03-27 00:00
세계은행(IBRD)이 지원하는 구조조정 차관 20억달러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한국은행에 입금된다.
2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27일 새벽 4시 워싱턴 본부에서 이사회를 열어 한국 정부와 합의한 차관계약을 승인하고 한국에 20억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연 5.7%)에 0.75%를 가산했으며 인출시 차관액의 1.5%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따라서 올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7.95%지만 내년부터는 6.45%로 낮아진다.만기는 15년으로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이같은 금리는 지난 해 12월 30억달러의 차관을 빌릴 때 적용된 리보+1%에 수수료 3.5%였던 것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白汶一 기자>
1998-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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