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일가족 도웁시다”/대전교육청 등 온정 밀물(조약돌)
수정 1998-03-25 00:00
입력 1998-03-25 00:00
洪盛杓 대전시교육감은 24일 대문중 3년 洪수민양(16)일가족의 치료비에 보태기 위해 2백만원을 선뜻 내놓았으며 대문중학교도 모금에 나섰다.
洪양은 뇌종양을,남동생 창우군(14 갑천중 2년)은 백혈병을,어머니 權영신씨(40)는 간경화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들 가족은 월 25만원의 생활보호대상자 지원금으로 살고 있어 가족의 수술비 1억여원을 마련하는게 불가능한 형편.
연락처는 (042)5832593,(042)4888602)<대전=崔容圭 기자>
1998-03-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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