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목 채택 고교 급증
수정 1998-03-24 00:00
입력 1998-03-24 00:00
교양과목으로 환경과목을 선택하는 중·고교가 늘어나고 있다.
환경부는 23일 자라나는 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환경과목을 교양과목으로 채택한 이후 97년도에 전체 4천635개교중 10.2%인 475개교가 환경과목을 선택한데 이어 올 학기에는 13.6%인 630개교가 환경과목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오는 2000년도까지는 환경과목 채택비율을 2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별로 보면 중학교는 전체 2천727개교중 12.6%인 343개교,고교는 전체 1천908개교중 15%인 287개교가 환경과목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교는 환경과목 채택 학교수가 97학년도 164개교에서 올 학기에는 75%나 급증한 287개교로 크게 늘어났다.<김인철 기자>
1998-03-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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