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의회 의장 수사/종량제 봉투 대금 5억원 횡령 혐의
수정 1998-03-18 00:00
입력 1998-03-18 00:00
경찰은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는 마산환경상사(대표 이종률·44)가 지난 94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에 납부해야 할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5억2천만원을 납부하지 않았으며 보증인이자 실제 사주인 이광운 의장은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회사의 대표 이종률씨가 명의만 빌려 주었을 뿐 회사 자금 운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어 실제적인 경영은 이의장이 해온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이의장의 행방과 횡령한 공금 내역을 조사 중이다.
1998-03-1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