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대통령궁 월말 시찰/아난 총장,계획서 유엔 제출
수정 1998-03-11 00:00
입력 1998-03-11 00:00
프레드 에카르트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이날 아난 사무총장이 지난달 유엔이라크 정부간 합의에 따른 사찰 계획서를 안보리에 제출했다면서 이 계획서는 이달중 유엔 특별사찰단의 첫 대통령궁 사찰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에카르트 대변인은 또 유엔의 이같은 사찰 계획서는 안보리 15개 이사국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외교관과 이라크 무기사찰 활동을 위한 유엔특별위원회(UNSCOM)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전문요원으로 구성될 특별사찰단은 제이안타 다나팔라 유엔 사무차장(군축문제담당)이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8-03-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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