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 사무장 소환/의정부 지청 사건
수정 1998-03-05 00:00
입력 1998-03-05 00:00
의정부지원과 지청의 판·검사 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본부장 정홍원 3차장검사)는 4일 이순호 변호사(38·구속)의 사무장 최종업(40) 최응주씨(46)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이변호사의 ‘사건수임장부’에 검사 12명의 이름이 오른 경위와 사건을 소개해 준 대가로 검사들에게 돈을 주거나 향응을 제공한 적이 있는 지 여부 등을 캐물었다.
이들은 그러나 “사무장으로 심부름만 했을 뿐 이변호사가 검사들에게 금품을 주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은호 기자>
1998-03-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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