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입장 고려 정부정책 새로 짜야”/김우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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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3-05 00:00
입력 1998-03-05 00:00
【제네바 연합】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정부가 대기업의 입장을 고려해 대기업 정책을 새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회장은 또 독일 벤츠사와 쌍용자동차간의 제휴관계를 원점에서 재조정중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의 경쟁력이 없으면 중소기업도 생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김회장은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외국 법률회사에 용역을 맡겨 결합재무제표 작성,상호지급보증 관행 등을 선진국 기준에 맞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대기업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8-03-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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