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개혁 성실이행”/미 USTR
수정 1998-02-26 00:00
입력 1998-02-26 00:00
바셰프스키 대표는 이날 미하원 세입위원회에 출석,증언을 통해 “한국은 IMF 경제개혁 이행을 위해 강력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세계무역기구(WT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대한 한국의 공약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한국이 그동안 재벌기업 위주로 자본을 편중배분해 자동차,철강,반도체 및 선박 등에서 과도한 수출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산업정책 목표를 위한 대출이 중단되고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8-02-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