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요금 또 오른다/4월중 구간별 100원씩
수정 1998-02-25 00:00
입력 1998-02-25 00:00
오는 4월 중 서울의 지하철 요금이 구간별로 100원씩 오를 전망이다.철도요금도 여객운임 기준으로 9∼11%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정경제원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요금이 현행 1구간 450원에서 550원으로,2구간 550원에서 650원으로 100원씩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환율급등에 따라 경유값과 전기요금이 크게 올라 지하철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현재 철도청과 서울시간에 지하철 요금을 1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요금도 9∼11% 올라 서울∼부산간 새마을호가 현행 2만5천700원에서 2만8천∼2만8천500원선으로 서울∼광주가 2만800원에서 2만2천600∼2만3천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철도청은 이에 앞서 여객운임 14.3% 화물운임 10% 인상을 건설교통부에 요청했었다.<백문일 기자>
1998-02-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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