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대학생 시위 확산/경찰 전면 금지령… 전국 곳곳서 충돌
수정 1998-02-25 00:00
입력 1998-02-25 00:00
이날 서부 자바주 주도 반둥시 소재 파자자란대학과 파순단대학의 600여 학생들은 물가폭등에 항의하고 정치개혁을 요구하며 가두시위에 들어가 주청사 쪽으로 진출을 시도했으나 군경합동 시위진압대에 의해 차단됐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신문이 보도했다.
이에따라 대학생들은 대학 구내로 되돌아가 농성시위에 들어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또 ‘반둥 회교 청년 대학생 협회’ 소속 대학생 수십명은 이날 지방의회의원들을 찾아가 치솟는 기본 생필품 물가를 단속하는데 정부가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1998-02-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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