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6P 급등/환율 1,700원대 유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8-02-19 00:00
입력 1998-02-19 00:00
주가가 7일간의 하락행진을 멈추고 큰 폭으로 올랐다.그러나 환율은 달러당 1천700원대가 유지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18일 주식시장은 미국의 신용평가기관기관인 S&P사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3단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포인트 오른 487.73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 6천8백60만주와 6천4백75억원으로 전날에비 해 크게 늘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685원에 거래가 시작돼 17일 종가(1천686원)보다 높은 1천709원에 장을 마감했다.19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8일보다 2원90전 낮은 달러당 1천704원40전.

시장금리의 경우 3년 만기 회사채는 21%로 0.50%포인트,하루짜리 콜금리는 24.95%로 0.76%포인트 내렸다.반면 양도성예금증서(CD)는 24.68%로 0.36%포인트 올랐다.<오승호·이순녀 기자>
1998-02-1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