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임원 10% 감축/인수위
수정 1998-02-14 00:00
입력 1998-02-14 00:00
대통령직인수위는 지방공기업의 경영을 합리화하기 위해 전국 77개 지방공사와 공단의 임원 10% 이상,직원 5% 이상을 각각 감축키로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자체 감축방안을 마련토록 각 지방공기업에 지시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인수위는 지방공기업들이 골프장사업 등 민간영역이나 해외건설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을 억제하고 지방공기업 가운데 공공성이 낮은 사업은 단계적으로 민영화를 추진키로 했다.
인수위의 한 관계자는 “지난 96년 결산결과 지방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으로 총 적자규모가 3천5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박찬구 기자>
1998-02-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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