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GM 제휴 급진전/이르면 이번주 합의각서 체결할듯
수정 1998-02-01 00:00
입력 1998-02-01 00:00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태구 대우자동차 대표이사는 31일 GM의 한국법인인 GM코리아의 패리턴 사장과 만나 두 기업간의 제휴에 관한 의견 절충을 벌였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빠르면 다음주 안에 합의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GM의 대우에 대한 투자지분 등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고두 기업은 제휴원칙에는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와 GM은 앞으로 합작계약 등 제휴 방식과 투자액수,생산·판매등에 관한 역할 분담에 대해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대우자동차 관계자는 이에 대해 “GM이 대우를 제휴 파트너로 결정하고 협상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라면서 “다음달부터 두 기업이 본격 협상에 나설 것이지만 다음주에 각서를 체결할 수는 없으며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손성진 기자>
1998-02-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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