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용등급 곧 상향 조정/국제금융계 관측통 전망
수정 1998-01-31 00:00
입력 1998-01-31 00:00
국제금융계 관측통들은 주요 신용평가회사들의 간부들이 이번 합의에 따라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밝게 보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합의가 동북아 지역의 외환금융 위기를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금융시장의 채권딜러들은 이미 한국산업은행 채권의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어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도 앞으로 크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S&P는 27일 한국산업은행이 종합금융사를 지원하기 위한 2억달러의 채권발행 계획에 대한 신용도를 ‘부정적’에서 ‘유동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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