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 친선 다짐 신년 연회(북녘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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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26 00:00
입력 1998-01-26 00:00
중국 주재 북한 대사 주창준은 13일 북경공관에서 중국 외교부 간부들을 초청,신년연회를 개최하고 쌍방간 친선관계 강화를 다짐했다고 중앙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진달래꽃…’ 방영 중단 요구

북한은 19일 한민전 중앙위 성명을 통해 KBS 제작 드라마 ‘진달래꽃필 때까지’의 방영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곧 출범할 신정권도 이 드라마의 방영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화전에 석탄 최우선 공급

북한 각지 철도국은 새해 들어 전력 생산을 위해 화력발전소에 보낼 석탄을 먼저 공급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서해안 방조제 보수작업

북한은 황해도 서해안 지방의 금년 농사준비의 일환으로 방조제 보수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한국 외환협상단 방미 비난

북한은 21일 관영 중앙방송을 통해 한국의 외환협상 대표단이 외환위기 타개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것을 비난했다.
1998-01-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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