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개혁 적당히는 안돼”/김 당선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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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21 00:00
입력 1998-01-21 00:00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는 20일 “대기업의 개혁은 적당히 해서는 안되며,강도높게 철저히 신속하게 이룩돼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김당선자는 이날 상오 자민련 박태준총 재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말하고“이런 뜻을 그룹 총수들에게 전달하고 (지난 13일 4대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의)합의대로 개혁에 노력해 주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지원 당선자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김당선자는 21일 상오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사무실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박태준 총재와 정례회동을 갖고 일부 대기업의 구조조정계획이 당초 합의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진경호 기자>
1998-0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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