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김정일 생일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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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9 00:00
입력 1998-01-19 00:00
북한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김정일의 56회 생일(2월16일)과 관련,해외에서 여러가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평양방송과 중앙방송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와 이집트 등에서 친북단체를 동원,경축준비위원회를 결성했고 스웨덴에서는 ‘경축개막 월간모임’도 가졌다.이집트와 마다가스카르의 경축준비위원회는 이들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이 주축이 돼 결성됐으며 지난 6일부터 4월20일까지를 기념기간으로 정해 강연회 연구토론회 음악회 영화감상회 사진전시회 등의 행사들을 가지기로 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스웨덴의 경축개막월간모임 역시 스웨덴·북한친선협회 주관으로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1998-01-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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