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서울은행 매각 지원/국제회계법인 실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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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8-01-17 00:00
입력 1998-01-17 00:00
비상경제대책위는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국제회계법인 등 제3의 기관에 의뢰,국제기준에 의한 실사를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비대위는 15일 열린 김대중 당선자측 6인 전체회의에서 이들 은행의 매각절차와 기준 등 내부과정을 투명하게 해야 외국투자가들의 자본유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이같은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16일 “해외 투자가들은 부실 금융기관 점포 수 축소 등 조직개편과 정리해고의 전제하에 한국정부가 적정한 분담을 한다면 인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라며 “국제회계법인 등의 실사 등 구체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와함께 금융기관 구조조정이 경제개혁 프로그램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만큼 제일·서울은행 매각을 계기로 향후 부실기관 정리의 통·폐합 절차와 재산실사 방식 등에 대해 구체적 프로그램을 제시할 방침이다.<오일만 기자>
1998-0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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