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용 교통안전 교재 나왔다
수정 1998-01-07 00:00
입력 1998-01-07 00:00
중·고교생을 위한 교통안전 교재가 처음으로 나왔다.
도로교통안전협회(이사장 정진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보는 청소년 교통안전’ 5만5천부를 만들어 겨울방학기간 동안 일선 중·고교에 40부씩 배포한다.특별활동 시간 등에 교재로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4·6배판,110쪽 분량에 전면 컬러인 이 책자는 ▲안전한 보행 ▲자전거 타기 ▲이륜 자동차 ▲자동차 운전의 기초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틀에 박힌 딱딱한 서술보다는 보행이나 운전 중에 접하게 되는 구체적 상황들을 삽화와 함께 제시한 뒤 해답을 제시함으로써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도록 했다.
특히 삽화를 사실감 있게 그리고 차량의 구조와 어려운 교통용어 및 교통과학 상식도 자세히 풀어썼다.
안전협회 청소년교육과 김원권 과장(45)은 “예비 운전자인 청소년들에게 교통과 운전의 기초 지식을 알려주는 교재는 처음”이라면서 “특히 최근 이용 연령이 낮아지고있는 오토바이에 대해서도 여러 면을 할애했다”고 말했다.<김태균 기자>
1998-01-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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