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땅 5,450억 규모 토공에 매입 요청
수정 1998-01-06 00:00
입력 1998-01-06 00:00
5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및 건설분야 지원대책’에 따라 기업체들로부터 1단계 1차분 토지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41개 업체가 64건,5천4백50억원(95만5천평) 규모의 매입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공사는 1조원 규모의 기업보유 토지를 채권을 발행해 1,2단계로 나눠 5천억원어치씩 매입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12월12일부터 월말까지 20일간 이뤄진 1단계 1차접수에서 1단계 배정액을 초과하는 신청이 이뤄져 기업의 부동산 처분난을 입증했다.
접수결과 매입 1순위인 토지공사 매각 공동주택용지는 신청업체가 하나도 없었으며 2순위인 공영개발사업 시행주체가 매각한 공동주택건설용지는 1개업체가 1건,16억원 규모를 신청했다.<육철수 기자>
1998-01-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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