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이후 부이사관급 이상 공무원 인사/인수위,무효화 방침
수정 1997-12-31 00:00
입력 1997-12-31 00:00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6일 이후 단행된 부이사관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무효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30일 “인수위가 정부 각 부처에 고위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보류할 것을 요청했는데도 일부 부처가 이를 무시하고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인수위는 그같은 인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인수위의 요청을 무시하고 인사를 단행한 것은 적절치 못한 처사”라면서 “인수위가 요청한 시점은 26일 이전이지만 26일 이후 인사를 무효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1997-12-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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