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호선 중 충남 연기군 남면 나성리∼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13.2㎞ 구간이 30일 상오 7시부터 4차선으로 확·포장돼 개통된다고 건설교통부가 28일 밝혔다. 93년 8월 착공해 4년여만에 준공한 이 도로는 교량 11개 설치 및 불량 선형 개선,공주 부여 청주 천안과 연계하는 7곳의 주요 교차로시설 개선 등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남북 간선도로의 기능이 강화됐다.<함혜리 기자>
1997-12-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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