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실패 50대 자살
수정 1997-12-26 00:00
입력 1997-12-26 00:00
부인 김씨는 “남편이 7,8년전부터 우울증 증세를 보여 온데다 최근 주식에 7천만원을 투자한 뒤 증권사의 부도와 주가하락 등으로 투자액 전액을 손해본 것을 비관해 왔고 24일 상오 밖에 잠시 나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돌아 오지 않아 주차장에 가보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의 사체에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증권투자 실패를 비관해 음독,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1997-12-2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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