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내 북한공작거점 이용/고영복씨 유사시 도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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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17 00:00
입력 1997-12-17 00:00
지난 15일 간첩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대 전 명예교수 고영복씨는 간첩활동 사실이 탄로나 피신해야할 때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있는 북한의 공작거점을 통해 연락하도록 89년 남파간첩 김낙효로부터 지시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과 안기부 등 공안당국은 이에 따라 고씨가 붙잡히기 직전인 지난 10월말 고씨에게 북경으로 도피하도록 열락한 사람이 간첩 김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추적중이다.<박현갑 기자>
1997-12-1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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