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계 인사 10여명 집중 내사/부부 간첩 연계가능성
수정 1997-11-23 00:00
입력 1997-11-23 00:00
고씨가 서울대 교수를 포섭한 혐의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내사대상에 올라있는 인사들 가운데 서울대 교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당국은 그러나 내사 대상으로 지목한 정계 법조계 학계 재야운동권 등의 인사 2백여명 가운데 10여명이 부부간첩이나 이전의 남파간첩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집중 조사중이다.안기부는 현재까지 이들 2백여명 가운데 90여명에 대해 1차 내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박은호 기자>
1997-11-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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