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기 총학회장 연행/한총련 미탈퇴… 보안법 위반
수정 1997-11-23 00:00
입력 1997-11-23 00:00
경찰은 이날 상오 4시쯤 사복경찰 30여명을 서울대에 투입,학생회관에 있던 정씨 등을 붙잡았으며 검찰의 지휘를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정군과 배군은 올해 이 학교 동아리연합회장과 인문대 학생회장을 각각 지내며 한총련 대의원직을 시퇴하지 않아 당국의 수배를 받아왔다.<강충식 기자>
1997-11-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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