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 71명 발표/수석은 김유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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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20 00:00
입력 1997-11-20 00:00
특허청은 19일 제34회 변리사시험 최종합격자 71명을 발표했다.

올해 수석은 73.58점을 얻은 김유리씨(30·여)가,차석은 최연소합격자인 강명수씨(21·서울대 전기공학4)가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은 특허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강성배씨(43·중앙대 기계과졸)였다.

최종합격선은 61.92점이었다.

이공계 합격자가 82%인 5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 가운데 전기,전자,기계분야를 전공한 사람이 39%였다.



특히 여성 합격자가 26명으로 37%나 됐는데 이는 전문직을 선호하는 여성 고급인력들이 대거 응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대학별로는 서울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대 12명,고대 9명,이대 3명,과학기술원 2명,경북대 1명 등이었다.

올해 변리사시험은 모두 3천930명이 지원,5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김성수 기자>
1997-11-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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