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나진·선봉주민 민간점포 허가/CN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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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17 00:00
입력 1997-11-17 00:00
【워싱턴 연합】 북한은 지난 6월 민간기업 활동을 금지하는 국가정책에서 과감하게 이탈하는 조치의 일환으로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구의 주민들에게 민간점포의 운영을 허가했다고 미 CNN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이들 민간 사업활동의 첫 조짐들은 성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북한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대부분의 주민들에게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전제,그러나 나진선봉에서는 식품점 등 사업체의 설립이 장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들 민간 음식점의 식단은 전통적인 것이긴 해도 장사는 활발하다고 말하고 일부 음식점들은 개고기 같은 전통음식을 팔기도 하며 다른 점포들은 주류나 담배,수공예품을 팔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1997-1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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