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국경선 획정 완료/10일 정상회담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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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07 00:00
입력 1997-11-07 00:00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동부국경에 마지막 국경선 표지를 세움으로써 국경선 획정을 위한 현장 조사작업을 완료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6일 장춘발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측은 93년4월 4천300㎞의 국경에 대한 현장조사를 개시,두만강 연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천170개의 표지를 세웠다.

중국­러시아 공동국계조사위원회의 진사구 중국측 수석대표(외교부 조약법률사 사장)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중국­러시아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 작업이 완료된 것은 “커다란 정치적·역사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말했다.<북경=이석우 특파원>
1997-1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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