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빈 북 대사관 도청 직원 소환
수정 1997-11-07 00:00
입력 1997-11-07 00:00
국무부의 제임스 P.루빈 대변인은 미국대사관직원의 도청사실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은채 “우리는 도청주장에 따라 그가 오스트리아를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는데 오스트리아정부와 동의했다”고 말하고 이 대사관 직원이 이미 오스트리아를 떠났다고 밝혔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미국과 오스트리아 관리들은 이 대사관 직원이 미국대사관 직원 신분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미국중앙정보국(CIA) 파견 근무자였다고 말하고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조앤 코벳 빈주재 미국대사관 부대사를 불러 이 대사관직원을 워싱턴으로 소환하도록 요구했다고 전했다.
1997-1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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