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김장 예년보다 2­3일 늦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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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1-04 00:00
입력 1997-11-04 00:00
◎강원산간 10∼15일·중부 15∼20일이 적기

올해 김장은 평년보다 2∼3일쯤 늦게 담궈야 제 맛이 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올해 지역별 김장 시기로는 ▲강원 산간지방이 오는 10∼15일 ▲중부내륙 15∼20일 ▲서해안 및 남부 11월30일∼12월10일 ▲동해안 12월10일 ▲남해안 12월25일이 적기라고 전망했다.

김치는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거나 평균기온이 4도 이하를 유지할 때 좋은 맛을 내기 때문에 이 시점이 적기라는 설명이다.

기상청은 “11월 기온이 상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하나 중순은 조금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김장이 시작되는 15일을 전후로 해 남부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은 평년보다 2∼3일쯤 김장을 늦추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김경운 기자>
1997-1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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