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 부도유예협약/긴급자금 85억 지원… 뉴맥스엔 30억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10-25 00:00
입력 1997-10-25 00:00
조흥은행을 비롯한 27개 은행과 종합금융 생명보험 등 56개 채권금융기관은 24일 하오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부도유예협약 적용업체인 (주)태일정밀과 뉴맥스 등 2개사에 85억원과 30억원씩 1백15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태일정밀과 관계회사에 대한 부도유예기간은 오는 12월12일까지다.

부도유예 대상은 태일정밀 뉴맥스 동호전기 동호전자 삼경정밀 남도산업 태일개발 태일텔레콤 등 8개 사다.이들 업체들은 부도유예협약 적용으로 은행권에 돌아오는 어음이 잔고부족으로 부도처리되더라도 당좌거래는 계속할 수 있다.채권은행들은 이에 앞서 태일정밀로부터 부도유예협약 적용의 전제조건인 경영권 포기각서와 노조동의서 등의 채권확보 서류를 제출받았다.

한편 태일정밀 등은 부동산 매각 등의 자구계획으로 2천3백76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오승호 기자>
1997-10-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