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교사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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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24 00:00
입력 1997-10-24 00:00
23일 하오 9시20분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 K초등학교 1층 화단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는 황모 교사(35·노원구 중계동)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있는 것을 학교 직원 이상열씨(59)가 발견했다.

경찰은 황씨의 책상에서 “암담하다.힘이 든다”는 메모를 발견된 점으로 미뤄 교사생활에 환멸을 느껴 자살한 것으로 보고 가족과 학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이지운 기자>
1997-10-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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