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상가용지 선착순 분양
수정 1997-10-22 00:00
입력 1997-10-22 00:00
대한주택공사가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중인 상가용지가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주공이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내에 조성돼 단지내 주민은 물론 각종 공공·상업시설 등의 유치에 따른 유입인구가 많아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상업용지는 원칙적으로 일반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된다.다만 팔리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선착순 분양한다.
현재 주공이 선착순 분양중인 용지는 부천 중동의 상업용지 44필지 등 전국에 모두 100여 필지에 이른다.수의계약 토지는 지역여건이 불리하거나 발전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하기 쉽다.그러나 수의계약은 일반분양 이후 지역여건이 충분히 성숙된 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초기 투자의 위험부담을 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잘만 고르면 훨씬 저렴한 공개예정 분양가격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또한 계약금 10% 외에 잔금 90%에 대해서는 5년 할부(연리 9.5%)를 시행중이어서 자금부담도 줄일수 있다.
특히 주공의 미분양 용지는 지적정리까지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계약과 동시에 잔금에 대한 대금납부이행이 보증되면 즉시 소유권의 이전도 가능하다.
1997-10-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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