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가구 최종부도/25억7800만원 못막아
수정 1997-10-20 00:00
입력 1997-10-20 00:00
증권거래소는 바로크가구를 20일자로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하루 동안 주권거래를 정지한 뒤 21일부터 거래를 재개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바로크가구는 올해에도 매출액이 9월말 현재 8백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하는 등 흑자상태에서 도산했다.
바로크가구는 최근 수년간 영업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은행권 여신도 늘지 않아 경영에 큰 무리가 없었으나 최근 대기업의 잇단 부도로 제 2금융권의 어음할인이 제대로 안되면서 자금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오승호·이순녀 기자>
1997-10-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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