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재벌 규제 완화안해/전윤철 공정위원장
수정 1997-10-17 00:00
입력 1997-10-17 00:00
전윤철 공정위 위원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서 ‘경쟁촉진과 거래공정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위원장은 “한보 기아 진로 등의 사례에서 보듯 계열사간 지나친 상호 채무보증 및 출자로 일부 계열사의 부실이 전 그룹의 부실화를 초래해 국민경제의 혼란을 몰고왔다”면서 “무분별한 출자 및 채무보증을 자율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되지 못해 과도기적으로 정부가 규제 역할을 대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곽태헌 기자>
1997-10-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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