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금사에 1조 특융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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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17 00:00
입력 1997-10-17 00:00
한국은행은 16일 하오 자금난을 겪고 있는 16개 종합금융사에 대한 1조원의 특별융자를 시중은행을 통해 방출했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종금사들은 거래은행을 통해 대출금리 등을 약정,1조원의 자금을 받아갔다.특융 대출금리는 연 8%이나 은행들이 0.5~1%의 중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연 8.5∼9%이다.한은은 종금사들이 특융을 지원받기 위해 제출한 자구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출금리를 올리는 등의 조치를 취해 구조조정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오승호 기자>
1997-10-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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