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원 동전 1만4천개 밀반입/일 경찰,한인 3명 등 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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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0-15 00:00
입력 1997-10-15 00:00
【나리타 교도 연합】 일본 경찰은 한화 500원짜리 동전을 불법 반입한 혐의로 한국인 3명을 포함,8명의 밀수업자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 3명·베트남인 2명·일본인 2명·싱가포르인 1명등 8명의 범인들은 총 1만3천988개의 500원 동전을 일본으로 들여와 변조해 사용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범인들은 일화 500엔 동전과 크기와 무게가 비슷한 한화 500원짜리 동전을 가운데 구멍을 뚫어 자동판매기에 투입한 뒤 다시 누르면 500엔짜리 일본 동전이 나오는 것을 이용해 일본돈을 빼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앞서 일본 경찰은 지난달에도 3명의 호주인과 1명의 한국인을 8천200개의 500원짜리 동전을 불법 반입한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1997-10-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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