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자금 수사해도 경제인은 기소 안할것”/정부 사정관계자
수정 1997-10-12 00:00
입력 1997-10-12 00:00
이 관계자는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관련돼 사법처리됐던 기업인들은 지난 개천절에 이미 사면복권이 이뤄졌다”면서 “그 정신을 살려 김대중 총재 비자금 수수의혹의 경우에도 수사가 시작되더라도 그 진위여부만 가린뒤 기업인들에게는 기소유예 등의 조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목희 기자>
1997-10-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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