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제도 개편 안한다”/한국은행
수정 1997-10-08 00:00
입력 1997-10-08 00:00
한국은행은 7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서 어음제도의 개선 여부와 관련,어음제도를 인위적으로 개편하는 것 보다는 어음제도의 부작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금결제 관행의 확대와 어음기간의 단축 및 어음할인 활성화 유도 등의 보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어음결제제도는 기업들의 오랜 상거래 관행으로 정착된 것이기 때문에 대금회수기간의 장기화나 연쇄부도 가능성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이 제도를 없애거나 개편할 경우 새로운 규제 회피적 관행이 개발되는 등 부작용과 혼란만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오승호 기자>
1997-10-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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