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옥외연설회 재협상/여야/잠정합의 내용 비판여론따라
수정 1997-10-05 00:00
입력 1997-10-05 00:00
신한국당 목요상 총무는 4일 이한동대표 주재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옥외집회 허용에 대해 사회단체 등이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야당측과 다시 절충,돈이 덜드는 선거를 추진하겠다”며 재협상 용의를 밝혔다.
목총무는 “우리당은 당초부터 일체의 옥외집회에 반대했지만 야당측의 요구로 옥외집회를 허용키로 잠정 합의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이사철 대변인이 전했다.
국민회의 박상천 총무도 기자들과 만나 “정당연설회를 시·군·구별로 1회씩 모두 303회까지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선거비용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각 후보자가 정당연설회를 선거운동기간중 30회 이내로 제한토록 수정 제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본영 기자>
1997-10-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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