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거부권 확대 반대/유 외무 유엔총회 연설
수정 1997-09-30 00:00
입력 1997-09-30 00:00
유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한국정부는 일본과 독일의 거부권있는 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한다는 공식적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장관은 또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호소하는 한편 한반도에서 평화구조가 정착되면 식량문제 등 북한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북한의 4자회담 참석을 촉구했다.<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1997-09-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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