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할머니 성금 2만달러 큰소녀가 귀국길에 도난(조약돌)
수정 1997-09-26 00:00
입력 1997-09-26 00:00
2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훈할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뒤 캄보디아로 돌아간 큰 손녀 시나씨(27)가 미화 2만달러로 환전한 성금을 도난당했다며 24일 ‘훈할머니’의 법정대리인 이광준씨(40·사업)가 관내 동수파출소에 신고했다.
시나씨는 동생 시누온씨(16)와 함께 22일 상오 7시쯤 김포공항을 떠나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에 도착한 뒤 집으로 가 여행용 가방을 열어보니 돈이 없어졌다는 것.이 돈은 창원 경남신문사가 모금한 성금 1천9백여만원을 시나씨가 출국전 달러로 바꾼 것이다.〈인천=김학준 기자〉
1997-09-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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