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XY망 회선 대폭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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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9-19 00:00
입력 1997-09-19 00:00
‘014XY’망을 이용하는 PC통신이 PC통신사업자들의 접속회선 증설과 이용지역 확대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이달부터 시행된 시내전화요금 조정으로 일반전화번호를 이용한 접속보다 상대적으로 요금이 싼 014XY 접속을 이용하는 PC통신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국통신과 데이콤 등 PC통신사업자의 협조를 받아 접속품질 향상과 서비스 지역확대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가입자 교환국에서 집중교환국으로 014XY접속호를 중계하는 국간 중계회선을 작년말 2만6천222회선에서 올해말 8만4천511회선으로,데이터망 접속회선은 작년말 2만500회선에서 4만500회선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데이콤의 데이터망인 01421망의 접속회선은 작년말 2천822회선에서 1만3천470회선으로 대폭 증설하고 현재 5대도시에서만 서비스하고 있으나 연말까지 분당,일산 등을 포함하는 37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구축중인 데이터망의 접속연동설비에 대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국산기술개발을 촉진하기위해 대용량 통신처리시스템(AICPS)개발을 한국통신 주도로 완료,현재 개발확인시험단계에 있다.내년 3월까지는 상용 시제품을 제작,7월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체 전화접속에서 차지하는 014XY접속비율은 하이텔(01410,01411)이 96년말 47.5%에서 올 8월 현재 75.3%로,유니텔(01433)이 69%에서 80%로,천리안(01420,01421)이 54%에서 73%로 크게 증가했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1997-09-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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